'셀라싱어즈'들이 6개월여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찬양으로 하나님을 높이던 날이었습니다. 제작진과 감신대 학생들, 참가자의 가족, 친구 등 수 백 명의 관객이 감신대 채플을 가득 메웠습니다. 관객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을 품에 안고 무대를 바라보며 눈을 반짝였습니다.
한 참가자는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르기 직전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CBS직원인 제 손을 꼭 잡았습니다. 저도 덩달아 심장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. 함께 짧은 기도를 마친 뒤, 그는 뚜벅뚜벅 무대로 향했습니다. 이날 '셀라싱어즈' 모두가 거룩한 긴장감 속에 후회 없는 무대를 펼쳤다고 확신합니다.
모든 순서를 마무리하는 팡파레가 터졌습니다.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습니다. 무대 위 참가자들은 환한 미소로 서로를 격려하며 감사의 순간을 나눴습니다. 반짝이던 팡파레 속에서 나눈 이야기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